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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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20201106/취미생활과 일주일만의 등교 그리고 현타사생활 2020. 11. 7. 00:25
1105 - 엄마랑 영화봤다도굴이라는 영화 봤는데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보니까 너무 행복,,카라멜 팝콘아 너가 너무 그리웠어난 아직 너 사랑해 너두 나 사랑하지? 1106매주 금요일마다 실험 때문에 학교를 가야한다학교에서 수업 듣는 시간보다 지하철에서 왕복하는 시간이 더 긴통학러의 슬픔,,그래도 실습비가 너무 아까워서 울며 겨자먹기로 학교간다 ㅡㅡ사립이어서 그런가 장학금도 완전 쪼끔줌ㅡㅡ 오늘 BJT 차동증폭기 회로 만들고 데모하기 했는데교수님한테 잘 했다구 칭찬받았당 ㅎㅎ 약간 복불복 같다어느날은 머리가 너무 잘 돌아가서 어떻게 꽂아야 좋을지 생각이 막 나는데어느날은 버벅거릴 때가 있다오늘은 너무 감사하게도 운이 좋은 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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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20201030/드디어 중간고사 끄으으으읕/그치만 넘쳐나는 과제사생활 2020. 10. 30. 20:07
드디어 시.험.끝. 엄청 힘들어따... 왜냐면 이번에 시간표가 5전공이지만 2교양이 전공만큼 힘들기 때문...(저번학기는 7전공이었으니까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그래두) 뭔가 중간고사 끝나긴 했는데.. 이번학기는 뭔가 더 허무하다학교를 자주 안 가서 더 그런걸까.내가 뭘 공부했고 뭘 시험쳤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시험끝나구 순장님 만나서 점심냠냠오랜만에 학교 앞 식당 갔는데 많이 바꼈구낭 ㅎㅎ 나 1학년 때 진짜 애용했던(?) 더코네를 사망년이 되고서 와보다니..더코네 올라가는 계단도 참 정겨웠는디.. 쥬륵 더코네 못본사이 더 맛있어졌네...사진은 못 찍었지만 더코네는 역시 치돈.치즈가 더 많아지고 맛있어진 건 기분탓인거냐진짜 맛있었다 나 원래 돈까스 엄청 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진짜 안 질린다 순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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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20200925~20201022/한 달 동안 이것저것.../중간고사 제발 끝나라 제발좀사생활 2020. 10. 22. 19:31
20200925 유선이 졸연 드레스 골라주러 이대갔다나는 예쁜 드레스 입어본지 엄청 오래돼서(초딩때 피아노 연주회 정도?나가본 거)이렇게 드레스를 따로 파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마치 안양의 곱창골목처럼 모여있었다 암튼 근데 유선이 진짜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림보고 식겁했다... 이건 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내 친구지만 참 예쁘다 자식 그리고 연대갔는데 연대는 방문할 때마다 놀라운게정말 정말 정.말. 넓다맨날 코딱지만한 울학교 보다가 연대보니까 이게 바로 캠퍼스라이프다 생각하게됨 20200928 한창 알바하고 있는 도중 카톡이 와있길래 봤더니 이건뭐...너무 무서웠음 예전부터 나를 스토킹?이라고 해야되냐하여튼 쫓아다닌..ㅋㅋㅋㅋ 분이 추석이라구 선물 보내줌 배송지 입력기한이 정해져있는데그냥 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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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20200922/아이폰14 업데이트/녹내장 점안액 처방/탈색하고 애쉬 염색/과제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망년의 인생사생활 2020. 9. 22. 22:25
놀랍게도 오늘 다 한 것들.. 몇 달 전 눈이 너무너무 아파서 안과를 방문했는데 녹내장 극초기 진단을 받고..점안액을 처방받아서 꾸준히 넣고 있는데 변화가 크지 않아서 오늘 새로운 거 처방받음. 부작용을 검색해보니..1. 홍채의 색소침착2. 안구 주변의 색소침착3. 속눈썹의 길이 증가(이건 좋은 것 같은뎅... 직모로 길어진다구 한다ㅋㅋㅋㅋ) 내가 걱정이 좀 많은 편이라 의사쌤한테 처방받고도 부작용 땜에"써두 되는거 맞아요..? 어떡해요..?" 이렇게 말하니까의사쌤은 너무나도 평온한 얼굴로 괜찮다고 하셨당.. 내가 매번 가는 단골 안과인데 갈때마다 항상 인자하시다.걱정이 많은 나로써는 걱정을 덜어주시는 고마운 분..^^ 3달 전이었나 탈색 갑자기 뽐뿌와서 인생 첫 탈색을 하고 왔는데너무너무너무 아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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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20200919/시드물 택배 개봉기/한국사49회 심화 후기/진실됨의 중요성사생활 2020. 9. 19. 20:35
추석쿠폰으로 시드물 택배 시켰음 시드물은 추석때 10% 쿠폰 주니까 아주 쓸어담게됨 그래서 집에 도착한 결과물 이젠 놀랍지도 않다. 왜냐하면 매번 이 정도 사니까ㅋㅋㅋㅋㅋ시드물에서는 야금야금 사면 안되구 쿠폰 나올때 쟁여두는 식으로 사야함! 내가 산 거뒤에 갈색종이박스 2개 + 옆에 펫샴푸 2개+ 모델링팩 2개 + 거품클렌져 2개 + 앰플 2개 = 할인해서 10만원 나머지 왼쪽에 있는 게 사은품...사은품 자세하게는수건(뒤에 기다란 종이박스) + 원형비누 2개 + 샘플들 + 손소독티슈(코로나라고 챙겨두더라.. 감동) + 꿀수면팩 + 어성초 앰플솝 + 마스크팩 2개 배보다 배꼽이 더 커버린.... 나의 쇼핑후기다. 아 원래 택배 딱 뜯었을 때 엄청 정갈하게 있는거 사진찍으려고 했는데물건 보자마자 손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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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20200914/기다리고 기다리던 것들을 받았을 때 그 행복함이란 /씰스티커 후기 + 시드물 + 잠언사생활 2020. 9. 14. 22:59
하.... 내 통장에서 주기적으로 나가는 '고정지출'이 있는데 1. 교통비2. 멜론 음악 정기결제3. 적금(이건 묶어두기용)4. 기초화장품(3-4달에 1번정도 10만원어치 긁고 3-4개월 버티는 식) 그런데 여기에 또 추가될 것 같은 거 5. 다꾸 용품.....젠장 나 진짜 돈 안 쓰려고 노력하는 중인데밖에 나가지도 않는데 왜 자꾸 돈을 쓰냔 말이다 집을 나갈 때 우편함을 항상 보는 습관이 있는데알바하러 가는 길에 예쁜 봉투가 우리 집 우편함에 끼워져 있길래 뭔가 싶었다.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씰스티커를 샀다는 사실을생각지도 못한 행복이 찾아왔을 때 그 행복함은... + 클렌징 스킨 로션 다 시드물에서 쓰는 사람으로써3-4달에 한 번씩 결제해 줘야 딱딱 주기가 맞아떨어지는뎅..천연화장품이라 그런지 조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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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20200910/다꾸입문의 길은 너무 멀다구요/다꾸추천사생활 2020. 9. 10. 21:02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사서 전공공부 혹은 대부분의 것들을 하게 되니까펜을 잡을 일이, 그리고 종이책을 볼 일이 거의 없어졌다.pdf 파일로 강의노트나 교과서를 다운받아서 쓰면 그리 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ㅎㅎ 그러던 어느날 종이질감이 그리워진 나는 종이에 필기를 하기 시작했고,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짐..(변태 X) 그래서 다이어리를 써볼까? 하는 핑계로 다꾸 시작함 장인은 연장탓을 하진 않지만 나처럼 초짜들은 연장탓을 하기에 다꾸 스티커 + 떡메모지부터 샀다 분명 9월1일인가부터 사기 시작했는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9일이 지난 지금까지다꾸 용품에만 지른 돈이 5만원은 될 듯 내가 지른 것들1. 모모팝 마스킹테이프 진짜 이뿌다... 앞으로 애용할것 같음.. ㅎㅎ내가 체크 좋아하는데 삐뚤빼뚤 귀여운 체크..